친구네 와 우울한 2016년을 털어버리려
동해로 향했다
가을 동화 촬영지
아바이 마을에 차를 대고 갯배에 오른다.
배 싹 쓴 건 늘 때마다 200원
송도 횟집에서 세꼬시로 점심 먹고
속초 중앙시장 으로 향한다
입 소문이 나서 줄서서 사는 닭 강정 집
택배로 주문해도 ok
우리의 저녁 식사는 홍게 10마리 중 2마리는 바닷가 숙소 주인께 드리고
홍게로 만족한 만찬.
내륙지역 출생이라 더욱이 게 하고는 친하지도 안았지.
두마리 먹고나니
오징어순대는 손댈 수 없었다.
끓여온 진한 대추차로 대한민국의 건강회복과 모든 가족 건강을 위하여 건배! ! !
밤 10시가 되어 바닷가로 나가서
나랏일이 잘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설마? 믿어주 삼 ) 후~후~ 폭죽을 쏘아 댔단다.
추운대 젊은 아가씨도 밤세워 간절한 모습이던걸~
五體投地 하는 간절함.
저 표정을 읽어 보시라..
희망이 떠오러기를 기다리는 마음도
떠오른 후에 모습도
간절한 염원들도 나라 극정.
가족걱정.
사랑 나무
하나로 뭉쳐지는
온 국민들의 염원을 생각해보았다.
하얀 눈이 쌓여 지기를 기다리는
아름다운 설악산 겯을 바쁘게 지난다
오늘밤 설악산에 대설경보가 내려저 있다 데..
마치
꿈속의 염려처럼
잠 깨고 나면
맑음!
맑음!
그러기를 염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