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이 넘게 미세먼지에 잠겨있다
오늘 아침 반짝 햇살이 밝게 비추입니다
빨리 마을 한 바퀴 돌자 언제 또 구름이나 미세먼지나 덮칠지 아무도 몰라
앵두나무 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오란 산수유 꽃
텃밭에 플라스틱 통을 준비하였습니다
둘이 살아도 생각보다 많은 음식물 찌기가 나옵니다.
나오는 데로 이통에 저장합니다.
썩히는 것이 아니고 발효 시키는 것입니다, EM 액 뿌려주면 발효되어 양질의 비료가 되지요
작은 텃밭에서 무공해 야채를 얻기 위함입니다
홍 매화 망울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초 겨울 메타 스퀘어 낙엽 걷어와서
추운 겨울 잘 지내라고 두툼하게 이불 덮어주었습니다
나는
오늘
햇살 맑은 아침 봄 향기를 찾아 산자락 마을을 맴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