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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아준 돗자리 밟고 다가오고 있다

지구가꿈 2017. 6. 13. 12:19


 남쪽 창 베란다 난간타고 여주의 선발대 전진뿐이다.

 

 


여주가 꽃을 피우고 웃으며 자랑스레 다가오고 있다

여주를 돌보며 기다리는 마음은 아기 주먹만 한 열매를 달고 노오랗게 색갈이 나면


한 이틀 뒤에는 스스로 배를 좍 갈라 죄 하나도 없는 빠~알 간 어여쁜 속을 보인다.


열 두어 개 씨앗이 촘촘히 들어있다.


나의 바램은 거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