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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교우 목련 핀 관악역에서 만나다
지구가꿈
2018. 3. 27. 13:33
처음 으로 구로문화원 손 옥자 시 창작반에
우연찮게 같은시간 등록을하고 분기 첯 강의를 수강 한 동기이다
말 하자면 入詩 동기 들
오늘 화요강의 전 함께 만나서 점심을 하고
서둘러 헤어지기 전
헤어지기 아쉬워 막 꽃 피워내기 시작한 목련나무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어 섰다
문우님 들이 떠난 후
외톨이가 된 나는
내가 좋아하는 개울로 내려섰다
물론 10분 거리인 나의 집으로 가는 길
개울 둑에는
다투어 개나리꽃이 피어나고 있는 이 길
정 솔 시인도 함께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 키운다
김명수 문우 님
신광휴 문우 님
관악역에서 정말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서서히 차를 움직이며
신광휴 씨가 한마디 남긴다
오늘 내가 4월학기 수강신청 형님 것도 신청합니다.
문화원 시 창작교실에서 뵙도록 해요~~
아이고 손사래를 치는데 차는 막 떠나고~~
ㅇ ㅑ ! ~
광 ㅎ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