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꿈 블로그

1000년을 생성하고 살아 움직여 헤쳐나가며 시련 세파 겪으며 온갖풍상 넘기며 거슬러 살아온 삶 온화한 날 비 바람 치는 날 위험한 순간 순간을 지나고 꽃피는 봄 천 번이나 피고 지고 파 란 하늘이 고운날 행복도 있고 물 위에 비추이는 노란 꽃 하이얀 꽃 아름다운 날도 있고 송이 송이 ..

여린 새 잎에서 짙푸름까지 모두가 아름답고 부럽고 못내 아쉽기까지 한 요즘 꽃 보듯이 즐기고 있다 0 관악산 현대홈타운 주변 꽃과 견줄 녹색의 5월 0 0 0 0 0 0 아이구나 이쁘라. 예쁜 너.................

주일날 예배 후 전시장에서 5일 동안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차 방문하였다 큰 기계와 아주 작은 수술 매스 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되어 전시를 하고 있다 우리 업체에서는 환자들이 사용하는 계단 오르는 흴 체어 와 하물 용 계단 운반구를 전시하였다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시리도록 진힌 하늘아래 곱게 단풍이 매일번져나간다 가을 날 산에 기대고 있는 개울은 물길만 아니다 채색 물감도 함께 흘러내린다 흘러 내리는 개울물에 주변을 잠겨놓은 가을은 시간이 갈수록 채색이 잘 되어 더 아름다워지고 있다 잘도 무러 익어가는 아름다운 오색 단풍이 산 개울 ..

이른 봄 이 큰 나무에 하얀 목련 꽃으로 눈부시게 치장했을 때 여린 연녹색 단풍잎도 얼마나 싱그러웠는데 지금은 성숙한 익은 녹색으로 홍색으로 변하고있다 5월의 여왕 장미꽃 그도 가는 세월은 이길 수 없어 아름다운 그 때가지나 나이 든 모습이 아쉽고 안타깝지만 왕관을 내려놓을 ..

겹 벚꽃의 꽃말은 정숙. 단아함. 삼막천 개울을 두고 양옆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저 꽃 이름이랍니다 삼월 초 엿 세 달빛이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한 듯 아파트 지붕에서 조용히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삼막 천 양옆으로 아름다운 봄 아가씨 고운 발걸음 옮기고 있습니다.

날씨가 만물을 움직이게 하나보다 나는 지난해 11월 17일을 끝으로 오르지 못한 산을 오르고 부지런히 밭을 뒤집고 보온재를 벋겨낸 양파밭은 따사로운 봄볕을 맞이한다 매우 다양한 옷들을 입고 있지만 귀를 나무에 부쳐대면 잎을 키워내기 위해 물 긷는 소리 들리리라 각자 다른 옷감 ..

빠알간 석류 꽃이 돋보이고 이미 석류를 맺은 것이 놀랍다 붉은 태양을 사모하여 드디어 잉태하고 이제 가을이 오면 나 태양의 아들 들 이렇게 맺었노라 붉다 못해 마알간 태양 씨 한 자루 쏟아놓는다 개울 물 밑에도 행복한 그 집 집이 있는 줄 모두들 눈치채지 못한다 깊어가는 여름밤 ..

뿌린 씨앗들 또는 모종들이 땅에 잘 붇어 땅 심을 얻고 잘도 자라고 있다 텃밭 주변의 꽃 사과 나무는 그토록 온 힘을 꽃으로만 보내던 때를 지나 이제 나무 끝 새순에 희망을 걸고 쭉쭉 밀고 나온다 이제는 꽃 보다 새 순이다 꽃 다음으로 새 순 밀고나온다 석양이 비치는 관악산 홈타운 ..

아침 일찍 마을을 돌며 아름다운 봄 색깔에 눈이 간다 봄은 화려하다 미모 참으로 돋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