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이다 녹색과 분홍색 삼켜버린 혹독하지는 않았지만 희색 겨울을 지나며 기다린 봄 화려한 꽃 흉내 낼 수 없는 고고한 아름다움 자연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펼쳐 준다 우리는 바라보며 겨우내 얼린 마음 스르르 녹이고 보는 즐거움으로 마음 조금 더 열리면 돼 우리 마음도 이제 꽃 같아서 고운 .. 카테고리 없음 2019.03.26
밤인데 깊은 밤인데 샛별 과 버드나무를 찍었어요 올려다보며 찍었어요 밤 10시가 지났는데 낮에 찍은 것 같지요? 밤 10시인데 낮 10시로 착각이 들어요 아름답지 않아도 꽃이에요 갯 버들강아지 피어난 꽃 야화 라고하지요 이토록 아름다워요~ 이 밤에 꽃이 밭쳐 주니 검은 하늘이 더 아름답게 보여요~ 조건 .. 카테고리 없음 2017.04.21
창밖 앞뜰엔 두 손 활짝 펼쳐 봄을 알리고 이미 먼 길 떠나는 모습 보인다. 일 년에 한 차래 씩 가다리는 설렘 뒤 만남은 환호를 자아내고 화사했던 너 바래 인 모습으로 퇴장하는 너를 보면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고 나. 꽃 잎에서 인생을 읽는구나~ 카테고리 없음 2017.04.04
미세먼지 속 동급생 들 출몰 매화 그리고 잎 홍 매화 아름다워 그리고 갯 버들 꽃 뒤따라 피는 잎 동기생 그들은 정말 뒤처지고 싶지않아 줄 줄이 드디어 나타나다 카테고리 없음 2017.03.24
봄 오는 소리 빠른 걸음으로 다가오는 봄 뛰는듯 된 숨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오늘은 인사동 형제들의 모임이있어 종로 YMCA 에서 인사동 으로 가는길 옆에 꽃 들의 잔치입니다 강남 면옥에서 외사촌 형제들의 분기 별 모임을 하고 이곳은 관훈동 맥도날드 앞 돌담풍입니다 돌 단풍이 밀고 올라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6.03.24
[스크랩] 사월 첯날아침 떨어진 꽃 ㅇ 화사 ㅇ ㅇ 앵두꽃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떨어저야 할 순서 이제 더 힘차게 밀고 나오지... 녹색 나의 이야기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