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 앞뜰엔 두 손 활짝 펼쳐 봄을 알리고 이미 먼 길 떠나는 모습 보인다. 일 년에 한 차래 씩 가다리는 설렘 뒤 만남은 환호를 자아내고 화사했던 너 바래 인 모습으로 퇴장하는 너를 보면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고 나. 꽃 잎에서 인생을 읽는구나~ 카테고리 없음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