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4월의 꽃 4월 24일 입니다 마을 주변의 아름다움이 서서히 모습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새벽 달입니다 5시 30십분 기우는 달입니다 교회 다녀온 후 무밥에 미역국으로 점심을 먹고 마을 주변을 기웃거렸습니다 탐스러운 붉은색의 개량종 복사꽃 새하얀 꽃사과 꽃이며 홍단풍의 새 잎이 아름답게 빛납.. 카테고리 없음 2016.04.24
이미 떠나고 밤 새워 또 떠나고 관악산 현대홈타운 아파트 텃밭에는 이미 떠난 호박 가지 등 추위에 약한 식물은 앞서 떠났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뽑내는 단풍 이 자랑스럽습니다 감도 단풍도 절정입니다 ㅇ 꽃사과 입니다 새 들의 먹이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가을이 가을이 떠나가겠지요 내 마음에 남아 사진에 .. 카테고리 없음 2015.11.09
오늘 아침에도 나팔꽃 나라 파란 하늘 아래 바람에 휘 저 이는 억새만 보아도 가을이 어디쯤 서 있는가를 짐작할 수 가 있습니다 찬란한 아침 햇살을 좋아하기에 오늘도 마을 주변을 한바퀴 돌아옵니다 삼막천 옆 삼성초교 학생들을 선생님께서 인솔하고 야외 학습 나온 것 같습니다 ㅇ ㅇ 꽃 사과 붉은색으로 변합.. 카테고리 없음 2015.09.18
새벽에 비 조금 내린 아침 초겨울 비는 조금이라도 낙옆은 의지와는 관계없이 추락해 무거움이 가중되어 모두들 흘러내려 싸늘한 아침 나의텃밭에 몸집 불리고 있는 무우 배추는 차곡히 속 채우고 있네 아직 제자리 굳건이 지키는 단풍 아름답지만 오늘 하루가 아슬해 ㅇ 꽃 사과 열매는 눈 내리는 날 얼음 맺히는.. 카테고리 없음 2014.11.12
가을이 아우성 친다 그제 가을비 맞으며 밤 잘지나고 어제아침 건재 하더니 오늘아침 미련없이 손을 놓고 추락 하였구나 쏟아져 내렸구나 2014년 무대 위에 건강한 이별이 아름다워라 ㅇ ㅇ ㅇ ㅇ ㅇ ㅇ ㅇ 2014년 무대위엔 4막3장 배경을 바꾸고 있구나 카테고리 없음 2014.11.03
쉬었다 갈수는 없을까? 밤이슬이 너의 걸음을 재촉하지 텃밭 곁 은행나무 노오란 잎 밤새 얼마나 떨어질까 고운 이별은 더욱 아쉬워 연녹잎 밀고나올때 가슴 벅참 이었지. 하이얀 꽃은 환희의 가슴 온몸 가득 빠알간 열매 얼마나 아름다워 노오란 은행잎. 앵두처럼. 예쁜 꽃사과 내일 떠날 것 같아 가슴 이 시려... 카테고리 없음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