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다 갈수는 없을까? 밤이슬이 너의 걸음을 재촉하지 텃밭 곁 은행나무 노오란 잎 밤새 얼마나 떨어질까 고운 이별은 더욱 아쉬워 연녹잎 밀고나올때 가슴 벅참 이었지. 하이얀 꽃은 환희의 가슴 온몸 가득 빠알간 열매 얼마나 아름다워 노오란 은행잎. 앵두처럼. 예쁜 꽃사과 내일 떠날 것 같아 가슴 이 시려... 카테고리 없음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