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 조금 내린 아침 초겨울 비는 조금이라도 낙옆은 의지와는 관계없이 추락해 무거움이 가중되어 모두들 흘러내려 싸늘한 아침 나의텃밭에 몸집 불리고 있는 무우 배추는 차곡히 속 채우고 있네 아직 제자리 굳건이 지키는 단풍 아름답지만 오늘 하루가 아슬해 ㅇ 꽃 사과 열매는 눈 내리는 날 얼음 맺히는.. 카테고리 없음 2014.11.12
쉬었다 갈수는 없을까? 밤이슬이 너의 걸음을 재촉하지 텃밭 곁 은행나무 노오란 잎 밤새 얼마나 떨어질까 고운 이별은 더욱 아쉬워 연녹잎 밀고나올때 가슴 벅참 이었지. 하이얀 꽃은 환희의 가슴 온몸 가득 빠알간 열매 얼마나 아름다워 노오란 은행잎. 앵두처럼. 예쁜 꽃사과 내일 떠날 것 같아 가슴 이 시려... 카테고리 없음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