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삼성산 에올라 하늘을 본다 오지 않을것 같던 가을이 손바닥 뒤집듯 곁에 와 있다. 약간 쌀쌀하게 피부로 전해오는 상쾌함을 이 기분좋은 아침을 산에서 맞이한다 나이들어 젊은이들에게 모든것을 짐지우고 마침, 그래서 찿아온 노년이 고맙다 그러나 항상 미안하다. 내일 아침 3박4일 일정으로 둘.. 카테고리 없음 201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