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이다 녹색과 분홍색 삼켜버린 혹독하지는 않았지만 희색 겨울을 지나며 기다린 봄 화려한 꽃 흉내 낼 수 없는 고고한 아름다움 자연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펼쳐 준다 우리는 바라보며 겨우내 얼린 마음 스르르 녹이고 보는 즐거움으로 마음 조금 더 열리면 돼 우리 마음도 이제 꽃 같아서 고운 .. 카테고리 없음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