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94

여왕 모란이 벗어 놓고 떠난 왕관

그 뒤를 이을 장미가 모습을 드러내었다.왕좌에서 내려와 서쪽을 향하여 목단은 날아갔다 관악산현대홈타운아파트 109동 울타리에 계절의 여왕이 왕좌에 한 껏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젊고 풋풋한 꽃 못 잖은 잎들 짙푸른연녹에서 푸르른 하늘도 아름답다아름다운 온갖 꽃들이 피어나 아우성이고 모란이 왕좌에서 떠난 지 열흘 이 지나니 작약이 몽우리를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잎들도 꽃이다나와 무척 가까운 신수옥 시인님의 글쟁이의 본성을 보여주신다. 창작 의욕이 대단하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5.05.14

누구나 건강검진 2년에 한번

받으라 각 병원에서 유치 경쟁을합니다 제나이 많아 이제는 받고 싶지를 않습니다그러나 건강보험 공단에서는자꾸 독촉을 합니다.안 받으면 또 그분들 신경 쓰이게할 거니 일찍 하자 어디로 갈까 안양 우체국 사거리에서 비산동 쪽 중화 한 양방병원허리병 있을 때 부원장 찾아가면삼일만 침 맞으면 개운하게 나으니 가히 "신 침 "이라마음이 가까운 곳 중화한 양방병원 에가자.아니?건강검진센터인가호텔로비와 다를 바가 없다 탈의실 널찍하고 여유가 있는 공간흠잡을 곳이 없다.다음은? 궁금할 시간이 없다친절한 설명 호텔직원 친절을능가한다 나는 9홉 시에 예약을 했기에 한가하기까지 하다지금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중 으뜸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5.01

여행

계절이 너무나 아름다워 주변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하고 함께 속초로3박 4일 여행을 떠났다친 자매이상으로 정을 나누며 지나는 이현희 선생 오효숙 님첫째 언니가 이순애 나의 처이다.이번여행은 안용태 나의 현 위치를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아~ 안용태가 여기 이곳을 지나고 있구나 를 알게 되었다.아래 노인들이 대다수인 관관객내 나이와 흡사한 분들 케이블카로 올라갔다 내려와 권금성 맛집에서 점심을 한 후척산온천으로 이동 집사람이 원산출신이다중앙시장에 들렀다 차를 기다리는 중 앞에 보이는 원산 시민회관이 보이니-원산시민회관이 속초에 있어?-피란 내려온 원산사람들이 소식과 정을 나누는 회관이지.. 귀퉁이 바닷가로 가서가리비 구이도 맛보고 고성 출입증을 밭고원산이 여기서 100리쯤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차로 가면..

카테고리 없음 2025.04.26

멋진계절 아름다운 모란 작약

4월 25 ~6일에는 어김없이 탐스런붉은 목단꽃이 피어난다아담한 비원 삼성초교 체육관 담장 사이 발걸음 드문 외로운 정원에 피어난 모란아래사진 하이얀 앵두꽃이 지고 아기앵두가 자라고 있다모란이 피었다.이제 4월 30일쯤 더 예쁜 작약이피어날 것이다관악산현대홈타운 가족 여러분오늘 꽃구경 오세요 ~후문 뒷쪽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26

꽃잎은 지고 피고

양지쪽 목련 지고 솟는 잎새둘 다 꽃처럼 아름다워라~ 오늘 20일부터 활짝 피기 시작하는 서부해당화 감 잎도 솟아오르고 모과꽃이외로워 보이기도 한꽃 드문 드문곱게 피어있다 우리 주변을 환히 밝히던벚꽃은 지금 산을 오르고 있네 수상해~오늘은 초여름 날씨야서부 해당화 아름다운 계절~ 목단 모란 망울이 붉은 잎술을 살짝 열었어어느새 봄은지나고초여름으로 들어가는가?

카테고리 없음 2025.04.20

봄 4월호 열차 도착하고

우르르 몰려 내린다개나리 진달래 목련 하얀 앵두꽃붉은 동백 빨간 명자꽃 홍 매화 라일락 조팝나무 꽃 산수유 단체로 몰려 내리는 것이 수상하다다그렇게나 맛 좋던 사과 맛은 어디론가 사라지고값은 치솟아 먹기가 겁난다 기온의 변화로 엄격했던 계절의 질서가 흐려져꽃 은 즐기지만 부천진달래 축제와 윤중제 벚꽃축제가 동시에 열리고 있으니온난화......염려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