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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생환

지구가꿈 2018. 1. 27. 13:34


27일 토요일


지팡이에 의지하고 걸어서 찾아온 친구라서..........

 

이제는 예고 없이 헤어질 수 있는 나이라 더욱이 반갑다

 

 

 

 

 

 

 

친한 친구 강 용구 씨가 살아서 돌아왔다

허리가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어 시술을 하고

3개월 요양을 하는 동안 두 번 위문하러 갔었다


그리고 인편에 갈비탕 한번보내고


양탕 한번 보내고

나이도 있고 통증이 심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으려나?


생각했었다.

이웃이 고통 밭고 있을 떼 만나서 위로해주는 것

걸어서 다시 오늘 만남이 특별히 반갑고 또 고마운 일이다.

반가운 얼굴 대하고 정담을 나누는 의미 또한 그 맛이 새롭구나 ............


반가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