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토요일
지팡이에 의지하고 걸어서 찾아온 친구라서..........
이제는 예고 없이 헤어질 수 있는 나이라 더욱이 반갑다
친한 친구 강 용구 씨가 살아서 돌아왔다
허리가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어 시술을 하고
3개월 요양을 하는 동안 두 번 위문하러 갔었다
그리고 인편에 갈비탕 한번보내고
양탕 한번 보내고
나이도 있고 통증이 심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으려나?
생각했었다.
이웃이 고통 밭고 있을 떼 만나서 위로해주는 것
걸어서 다시 오늘 만남이 특별히 반갑고 또 고마운 일이다.
반가운 얼굴 대하고 정담을 나누는 의미 또한 그 맛이 새롭구나 ............
반가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