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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번져 펄 처지는 봄꽃

지구가꿈 2018. 4. 2. 09:23

 

개나리와 진달래가 초등학교 옆 

개울 길을 함께걷는다

 

하얀 목련도

한걸음 뒤서 걷고 있고

 


  꽃잎은 지금 솟아오르고

 또 흘러내리고

 

앵두를 아세요?

앵두 꽃입니다 하얀 꽃이 지고

 열매 자라면 빠알 간 예쁜앵두요

 


노래처름


꽃 대궐


온 마을이 꽃대궐입니다


 

 

 

목련 잎

지는데


홍매화 피어나고

 

 

개나리. 진달래.


앵두. 목련 꽃


아름답게 시간 시간 밀물처럼 번져오고 있다


아 ~ 봄이로구나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