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 겨울은 지난듯 하다

지구가꿈 2021. 1. 25. 10:07

 

 

 

벌거숭이 되어 쉬는듯 졸고있는 감나무도
세상을 향해 잎을 내어밀 준비에 바쁘고
항시 푸른 솔잎도 댓 잎도 지금은 겨울 옷 입고있지만 ~ ~
오고있는 사월쯤 차레차레 겨을 옷을 벗고
새옷으로 갈아입는다
더운 여름을 살아내기 위하여
아무튼 사철이 푸르름은
사실 유지가 되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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