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도 잠이 들고 날벌레도 사라진 이 상황에
처치 곤란한 가랑잎만 그네 좀 즐기다 가자하고 누워버리니 어쩜 좋아
그나저나 지금부터 거미의 살아가는 모습이 궁금도 하고 극 정도 되네.........
삼성산 자락에 자리한 텃밭은 이웃 간의 소통 처 이며 놀이터였다 노지에서 듬뿍 햇살 밭아 건강한
채소를 세 계절에 걸쳐 아낌없이 나누어 주고
이제 휴식기에 들어갔다
화려했던 초록과 아름다운 색으로
펼치던 나레 접고
긴~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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