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안양천을 곁에 끼고 좋은 주거 단지가 나온다
벚꽃이 첫눈처럼 하얗게 날려 내리는 계절
새 봄을 맞아 묵은 피부도
거침없이 벗어버리는데
이유인 즉
몸집을 키우기 위함이라
이곳은 안양시 자랑스러운 안양 1동 마을
안양천 거슬러 200미터쯤 올라가면
안양1동이 청렴도 1위 최고 등급을 자랑하는 현수막이 걸린 건물이 보인다
안양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보급
한글서예 대가 꽃실 김영남 선생님 께
지도를 밭을수 있는것을 행운이라 생각 하고
자신의 평정심을 키우고 있다
묵은 나를 버리고
수련으로 성숙에 이르려함이라
청렴도 1등 아름다운 1동 마을 직원들은
주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없이 해주려 최선을 다한다
철길에서 나는 소음을 줄이려
높은 방음벽을 세워놓았고.
모두가 아름다운 안양 1동 마을
나날이 성숙해질 아름다운 이봄
지금은 꽃 대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