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 해진날씨 새벽을 맞는다
여름과 풍성한 가을을 지나며 견딜 수 있는 기온의 한계점에 도달하니 높은 쪽의
잎들은 고동색마저도 퇴색한
모습이다
차가워진 개울물도 흐르고 가을도 흘러
가을의 뒷모습이 보인다
하기야 찬바람 맞는 나는 주체 못 할 할베의 콧물
체온이 낮아지니 오른쪽 수족이 움직여주지 않아
시시로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이제는 담을 수 없게 되나 보다.
나도 흘러 매시간 변한다,
갑자기 쌀쌀 해진날씨 새벽을 맞는다
여름과 풍성한 가을을 지나며 견딜 수 있는 기온의 한계점에 도달하니 높은 쪽의
잎들은 고동색마저도 퇴색한
모습이다
차가워진 개울물도 흐르고 가을도 흘러
가을의 뒷모습이 보인다
하기야 찬바람 맞는 나는 주체 못 할 할베의 콧물
체온이 낮아지니 오른쪽 수족이 움직여주지 않아
시시로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이제는 담을 수 없게 되나 보다.
나도 흘러 매시간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