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색이 변해 가는날
방학 끝
학교 가는날
설레기도 하고
방학 끝 나서 서운하기도 하고
아이들 따라 가장 이른 버들잎도 개나리 꽃도 올 테고
봄비도 촉촉이 내릴 테지요..
또 한 해 후엔 이 길에
부쩍 자란 저 아이들 지날 테지요
봄 입니다
아직은 추워도...
버드나무색이 변해 가는날
방학 끝
학교 가는날
설레기도 하고
방학 끝 나서 서운하기도 하고
아이들 따라 가장 이른 버들잎도 개나리 꽃도 올 테고
봄비도 촉촉이 내릴 테지요..
또 한 해 후엔 이 길에
부쩍 자란 저 아이들 지날 테지요
봄 입니다
아직은 추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