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월이 아니면 늦으리...
그리고 세 가족이 울릉도 독도를 향하여 길을 나섰습니다
한가족 은 빠지고
핏빛 나는 검붉은 포도를 들고
자 ~ 이제 우리 넷은 험난한 세상을 항해하면서
친 자매 이상의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형제임을 선포합니다
막내의 제안으로 핏빛 결의한 자매들입니다.
벌써 15여 년 전의 일입니다
그때의 세 분입니다
한 분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히 네 분의 모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 한옥입니다
그분의 경포대 초당마을 한옥이 모습을 대신하였습니다
이곳 초당 감리교회 부근이지만
경포호 쪽으로 중간쯤입니다
경포호 까지는 5분 거리입니다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경포호
둘레를 한 바퀴 걷는데 1시간 반
시 비가 둘러 있고
아름다운 조각상 이있고
개구리 울음소리도 있는 아름 다운 곳 입니다
부근에 넓은 솔 숲속에 자리한 허난설헌 기념공원도 있고요
아름답고
공기좋고
조용하고
다시 가 보고 싶은 호수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