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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호

지구가꿈 2015. 5. 24. 16:00

 

금년 5월이 아니면 늦으리...

그리고 세 가족이 울릉도 독도를 향하여 길을 나섰습니다

한가족 은 빠지고

 

 

핏빛 나는 검붉은 포도를 들고

자 ~ 이제 우리 넷은 험난한 세상을 항해하면서

친 자매 이상의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형제임을 선포합니다

막내의 제안으로 핏빛 결의한 자매들입니다. 

 

벌써 15여 년 전의 일입니다

그때의 세 분입니다

한 분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히 네 분의 모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 한옥입니다

그분의 경포대 초당마을 한옥이 모습을 대신하였습니다

 

이곳 초당 감리교회 부근이지만

경포호 쪽으로 중간쯤입니다

경포호 까지는 5분 거리입니다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경포호

둘레를 한 바퀴 걷는데 1시간 반

 

시 비가 둘러 있고

 

아름다운 조각상 이있고

 

개구리 울음소리도 있는 아름 다운 곳 입니다

 

 

부근에 넓은 솔 숲속에 자리한 허난설헌 기념공원도 있고요

 

 

아름답고

공기좋고

조용하고

 

다시 가 보고 싶은 호수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