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천 걸으며 가을의 얼굴을 봅니다
만안교.
정조대왕 께서 아버지 능 행차때 만안교를 지나 화성으로 가셨다 합니다
관악역에서 삼막천 뚝을 아레쪽으로 10분 걸으면 만안교입니다
안양문화원 원장님 께서
행사 취지 소개말씀 이 있었습니다
언제 들어도 신명나는 풍악 소리 흥겹습니다
오전까지 흐리던 날씨
12시 지나니 쾌청한 하늘 보입니다
만안 답교놀이는 정월 초 닷새부터 열엿새까지
마을을 돌며 풍속놀이로 마을 축제였다고 합니다
다리밟기.줄다리기.짚불 놀이.길놀이.갈 놀이. 등 앞으로 지켜 나가야 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입니다
풍물소리 삼막천 에 흐르니
둑에 들국화 활짝 웃습니다
가녀린 코스모스도
하늘좀 바요 하며 밝게 웃습니다
아 하늘이 곱다
가을공기 싸늘하니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