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손옥자 시창작 교실 송년회

지구가꿈 2015. 12. 23. 09:53

 

2015년 12월 22일 수업후 구로구청

사거리 고기집 에서 송년회 로 한해를 마감했다

이동녕 시인
그리고 정 시인 소주잔에 물을 담고 끝까지 건배를 한다

청솔 시인께서는 복분자 한잔하시네요

민병완 시인 김포에서

오늘 수업과 회식에서 함께자리해 주셨다

손옥자 선생님

여자들만 편갈라 앉은 자리가 영 불만이시다

나 ~ 

따듯한 남편으로 갈레

나는 남자를 좋아해~하시며 술을 돌리시며

냉냉한 분위기에 불을 지피신다 

드디어 술이돌기 시작한다

숨통이 터인다~ㅎ ㅠ

김범수 회장님 술은 입에도 대지도 않으시고

술 많이 취한 어눌한 말씨로 좌중을 흔들었다

곁에 모자 쓰신분

김동섭 선생님 께선 사진작가 이시다

손옥자 시인 께서는 담시우 님과 정담이 끝 없다

 남자들과 의 동석을 강력히 거부한 벌로

女 편 곁에 계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옥자 시인을. 男 쪽 편에 빼앗기고 말았다
낙동강 오리알 이 무었이더라

 

반면 손옥자 시인이 계신자리에는

화기 롭다

우리 손옥자 시인이 끝날때까징 저럴줄 몰랐어

우리 그냥 웃자 웃어~

곁에 계시기만 해도 화기가 도는 이유가

어디 있는가 ?

아 ~

이렇게 아름다운 미인들을 외롭게 만들다니

주변을 압도하신다

아 ~ 

속타 물이나 마셔버리자

그만하면 됏지요~

이제 돌아오시지요 손 시인님

권지영 님 곁은 빈자리 

 

오늘은 3 차까지 갈꼬얌

선생님 께선 작정을 하셨다

2차 노래방

분위기 자세히

보아주세요

한곡 끝내고 점수를 기다립니다

표정 당당하십니다 

 

안영환 님의

절창 입니다

김동섭 님의

애절함

분위기 맨

상쾌 명쾌

 

2015년의 밤은 깊어가고

 

 

 

 

 

 

 

 

 

노래방을 지나고 3차는 내가쏜다 하시며 생맥집으로

손옥자 시 창작반 여러분

행복한 송년회 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건강하시고

문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2016년 손옥자 시 창작 교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