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지난 여름 버려진 화분

지구가꿈 2017. 2. 23. 09:37

 


저 아레 동그란 돌담장 보이시지요?

내가 담장 두러고 무엇을 가꾸는 곳입니다

이름하여 지구가 꿈의 혹성 721........


그기에는 다섯 종류 아홉 거루 꽃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중에 서예가 김영남 선생님께서 집에서 기른 체리나무 묘목 두 거루도 있습니다


 

목말라 죽어가던 화분을 주워와 화분을 큰 것으로

분갈이해주고 돌보고 있습니다

시들어 죽었을 나무

이른 봄 지금 살아서 생명을 구가하고

연두 새잎 도 빠알간 꽃잎도 솟습니다.

아 ~ 생명의 아름다움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