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이 다르다
어김없이 해는 서쪽으로 가고 있고
심어진 여주는 이미 나도 어쩔 수 없이
깔려진 레일 위로 인도를 하고 있다
생명은.
한 줄기 빚이다
빛은 희망이다
값도 없이 우리는 빛을 누리고 있다
해는 서산을 넘으려 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그 값이 없다
무상 공급되고 있다
빛.
물.
공기
다 아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다
가는 길이 다르다
어김없이 해는 서쪽으로 가고 있고
심어진 여주는 이미 나도 어쩔 수 없이
깔려진 레일 위로 인도를 하고 있다
생명은.
한 줄기 빚이다
빛은 희망이다
값도 없이 우리는 빛을 누리고 있다
해는 서산을 넘으려 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그 값이 없다
무상 공급되고 있다
빛.
물.
공기
다 아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