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엔 눈가루 두어 번 뿌린 것 그것이 전부다 그리고 구로문화원 오류동 시대의 첫 번째 손 옥자 시 창작 반 송연회 새 역사가 내 눈에 기록되고 지나간다 방학을 앞둔 초등 아이들의 꿈이 하얀 눈 위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그해에 방학 전 눈은 쬐끔이었어~ 언니따라 나온 아래층 귀욤이 눈을 뭉치며 꿈을 뭉치며 드디어 언니와 만들.. 카테고리 없음 201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