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곁에 머물진 않아 추석날. 기다리던 가족과 함께 일산 기독교 묘원 으로 서울시립 승화원 으로 꽉 막힌 도로를 일곱 시간넘게 웃음으로 지났는데 슈퍼 문 이 가듯이 다 떠나 가고 추석 다음날 한적한 온종일 외롭다. 시간은 쉼 없이 사라지고 있지 머물지 않아 해질녘 이면 어릴적 순식간에 사라진 엄마 두.. 카테고리 없음 201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