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사월 초 팔일 석탄일 계절은 금년 초 입사시험에 합격하고 회사에 첫 출근하는 상큼한 모습이다 초저녁 남서쪽 하늘에 사월 초 이레 달이 떠 있다 지금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싱그러운 녹음 방초 작약 장미 만발한 참 좋은 계절이었다 그러나 이제부터 더위와 다투어야 할 계절로 발을 들여놓는다. 자못 긴.. 카테고리 없음 2018.05.21
참 좋은 문우님 오셨습니다 서정임. 최정순 시인께서 나 사는 곳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관악역에서 12시 만나 쌈도둑 집에서 점심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삼막사를 향합니다 1부 능선 산 개울을 향하여 ! 가볍게 등정 목적지에 도착 개울물에 발 담그기 이순애 님 가방에서 삼색 방울 토마토 가 나옵니다 최정순 님께서 .. 카테고리 없음 2015.07.27
[스크랩] 어제의 눈 그리고 오늘의 얼음 세상 새로운 오늘 어제저녁 살금 살금 내리던 비 밤되어 눈이 내리고 새벽 영하3도 녹아내리던 눈 얼었습니다 눈이 랄수도 얼음이 랄수도 그래도 얼었으니 나는 얼음 눈 얼음 꽃이 활작피었습니다 얼음 꽃 얼음 꽃 얼음 꽃 얼음 꽃 몇일전 비맞는 산수유 사진 올렸더니 시 창작반 들국화 님 그.. 나의 이야기 2013.08.10
[스크랩] 설 명절에 우리 모두에게 주신 선물 눈. 밤새 내린 눈 설 + 눈 + 세배 +세뱃돈 + 동내에 고소한 기름냄새 + 주머니 에 강정 + 그리운 시집간 누님 설날 만이라도 눈 포근한 눈 눈 눈 텃밭 옆으로 눈 덮인 이웃 집 텃밭 옆 이웃집 먼 산에도 눈 나무 힘들정도 쌓인 눈 맑은 개울 튼튼한 징검 다리 눈 하이얀 찔레꽃~ 하이얀 찔레꽃 붉은.. 카테고리 없음 201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