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버려진 화분 저 아레 동그란 돌담장 보이시지요? 내가 담장 두러고 무엇을 가꾸는 곳입니다 이름하여 지구가 꿈의 혹성 721........ 그기에는 다섯 종류 아홉 거루 꽃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중에 서예가 김영남 선생님께서 집에서 기른 체리나무 묘목 두 거루도 있습니다 목말라 죽어가던 화분을 주.. 카테고리 없음 2017.02.23
선유도 도원 큰마음 먹고 복사꽃 만나러 선유도로 갑니다 합정역에서 603 번을 타면 양화대교 중간쯤 선유도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합정역에서 걸어서도 10분이면 양화 대교를 걸어 선유도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순전히 복사꽃 그 아름다움을 보고싶어 선유도로 향합니다 복숭아 밭 돌아 오는길은 당.. 카테고리 없음 2016.04.15
막 터져 나온다 야~ 혼자 감탄 합니다 야 뻥 튀기 하듯이 막 터진다 야.. 노오란 개나리 도 하이얀 목련도 볼그스름 매화도 뿅 뿅 터져 나온다.. 트터리기전 두손 모아 기도하고 ㅇ ㅇ ㅇ ㅇ 수많은 잎들이 쏟아진다 애기꽃 봉울 봉울 순결한 목련 연녹의 잎새 들 밤세도록 터저나올 아름다운 꽃 아~행복하다 .. 카테고리 없음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