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발을 담그고 이름 모를 새 한 마리가 소프라노로 몇 곡째나 연이어 부르고 있다 궁금하여 일어나 창밖을 보니 높다란 나무 끝에 뒤태를 보이며 열창이다. 그런데?... 저건 산비둘기 모습이야!.. 그렇다면 노래의 주인공 은 나무가지 속에서 몸을 숨기고 불렀나봐.. 그 소리 번역을 해 보니 .. - 일어나 걸.. 카테고리 없음 201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