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옥 시인 제45회 창주문학상 수상 말 퍼올리기 아기의 혀 밑옹달샘이 있어요. 옹알옹알 솟아난 샘물이 흘러나와 둥근 턱받이를 적셔요. 아기는 날마다 샘에 두레박 내리는 연습을 해요. 젖 빨던 입술을 오물거려 두레박줄을 이어요. 입술을 오므리고 옹알옹알 윗입술 아랫입술 붙이고 투레질 엄마가 손바닥을 입술에 토닥.. 나의 이야기 2017.11.06
이 화사한 가을 아침에 뜨거운 태양을 즐기는 나팔 꽃과~ 파아란 하늘에 감사하는 목이긴 코스모스~ 넓은 들판이 황금색으로 물들어갈 때 바라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행복한 미소 가득한 농부를 보며 나뭇 장작을 불속에 던지는 태양은 더욱 행복하다. 아침 햇살 싱그러운 아이들 등굣길 왁자지껄 소란스러운 시.. 카테고리 없음 2017.09.04
손옥자 시 창작반 신수옥 선생 한국수필 신인상 으로 등단 이팝나무 꽃이 활짝핀 5월22일 손옥자 시 창작반 화요강의 손옥자 시인께서 구로 문화원 강의실 스승의날 축하 인사 받습니다 미소 고우십니다 열강 중이십니다 종강 후 소천지 에서 한국 수필 신인상 으로 등단하신 신수옥 작가님 축하 의 자리입니다 등단을 축하합니다 합창합니다 손.. 카테고리 없음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