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 길을 지나다가 담 안의 미인을 보고 발걸음 멈추어 두 손 높이 들고 감으로 들이대었습니다 우리 누님 께서 좋아하시는 모란이 아닌가 ? 석양 빛 받고 더불어 빚나는 꽃 오늘이 절정이리라 내일이면 못 보리... 지금의 아름다움은 아니리... 연록 잎 싱그러운 차일 ㅇ 지금 이 순간 당신의 .. 카테고리 없음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