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아쉽지만 아낌없이 비우기 오늘은 용기를 내어서 책장에서 나의 책들을 과감하게 딱 절반 만큼 내려 한 곳에 모았다 저 많은 책을 서가에서 내려서 필요한 곳으로 보내려 모아 놓았다 내 나이 이제는 매일매일 나의 소유를 버려야 한다 떠나야 할 그때가 가까워지고 있으니까~ 내일도 뒷산에 오르겠지? 하고 면장갑.. 카테고리 없음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