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가슴 벅찬 실개천 벌들이 쉼 없이 태양을 돌며 탑을 쌓아가는 개절 그리고 도라지 꽃이 한껏 아름다운 개절에 5년 만에 비다운 비 내리자 아이들과 똑같이 젊은 엄마 아버지 들도 실개천 물에 들어가 마냥 즐겁다 보통 즐거운 일이 아니다 실개천이 온 마을의 마음을 가슴에 담고 벅찬 즐거움을 노래한다 .. 카테고리 없음 201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