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하늘 을 보면 오늘 낯 더위를 짐작게한다 창밖 여주도 어떤 색으로 변해갈지 짐작이 된다 입 다물고 굳이 말은 하지 않아도 짐작되는 일 많아 살아온 햇수 막삼베 일흔다섯 자 이니 한올 한올 세어보면 엄청난 사건이고 사건이다 한 말씀 뜨끔 합니다. "자만은 패망의 지름길 이니라" 카테고리 없음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