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시계 몇칠 전 아침에 창밖을 보니 잘 자라던 유주 잎이 축 늘어져 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즐거움이던 유주는 죽었다 한 주가 지난 후 죽었음에도 심어놓은 생체 시계는 째깍 째깍 돌아가고 있다 삶과 죽음 경계가 모호 하다 또한번 처연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