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심한 가뭄이 계속 되고있습니다. 하천 바닥은 비를 기다리고 둑 풀 마저 말라죽고 있습니다. 하교시간 뜨거운 햇빛아레 하천 가으로 집으로 가는 초등학교 저학년 그도 지금 목말라 보입니다 이렇게나 재미난 이야기가 있을 뗀 몰라도 개울 바닥이 비를 소리처 부르고 집 모퉁이 화분 은 하루에 두 번 물 주지 않으면 꼼.. 카테고리 없음 2017.06.14
생기가 출렁이는 아침 텃밭 건강히 뻗어 오르는 는 오이 줄기 그 모습에서 야심찬 꿈을 읽을 수 있다 소년 옥수수 몸통이 튼실하고 힘차게 뻗어 오른다 믿음직스럽기도 하고.. 이곳에서 보이는 것 모두 에게서 희망을 읽을수 있구나 관악산 현대홈타운의 이른 아침 텃밭엔 모두가 하나같이 건강미 넘친다. 텃밭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7.05.26
오월은 새 잎으로 청춘시대를 열었다 오월은 첫날부터 달랐다 낯에는 등허리에 땀이 나더라니까 참신한 새 순으로 청춘은 진격한다. 오월의 첫날은 달랐다 청춘의 오월은 달랐다 이제 조국은 청춘을 부른다 청춘. 당신들 생각이 대한민국의 장래이며 희망이다.. 이루어질 것을 우리는 믿는다. 며칠 후면 ~~ 카테고리 없음 2017.05.01
희망이 솟아오른다 눈치채지 못했지? 그러나 나무에 귀를 바짝 부쳐봐 물 길어올리는 소리 분주해. 시간 시간 변하고 있어 내가 그대 기다림이 너무 간절한가? 여기 모두 보이는 것에서 희망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확신해 ~ ~ ~ 카테고리 없음 2017.02.25
중풍이 덥석 안기다 중풍 1 오늘 6월 15일이 중풍 증세를 느끼고 서두런지 40일 이 되는 날이다 짚어보면 5월 5일 아침에 팔에 힘이 평소보다 많이 부족함을 느끼면서 낯 시간을 허비하고 17시 고대구로병원 응급실로 찾아가서 증세를 세세히 호소하게 되었다 뇌 신경과 의사 선생님께서 나에게 질문과 행동을 .. 카테고리 없음 2016.06.16
기다리던 설 기다리던 설 은 지난 설 이 되었습니다 설 다음날 청명한 날씨에 봄을 부르면 금방 달려올 듯 한 보드라운 날씨입니다 목련 봉우리가 눈에 밝게 드러나고 헤일수도 없이 많은 연보라 잎을 품고 출산의 때 를 기다리는 망울들 혹한을 견디며 품어온 열매를 이제는 털어낼 때가 되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6.02.09
오월 오일 어린이 날 파란 잎 파란 하늘 높습니다 아침 하늘은 푸르고 늦장 부리는 오동나무 잎도 꽃도 파란하늘 밀고 나옵니다 오동나무 꽃을 유심히 본것은 처음입니다 연한 보라색 입니다 오동나무 열매가 겨울 찬바람에 달그락 거리며 견뎌내고 아직 달려있습니다 하늘은 높고 푸릅니다 연녹잎이 짙푸름 으로 변해갑니다 연초록이 .. 카테고리 없음 2014.05.05
여전히 시간은 흐른다 이른 세벽부터 먹이 찿아 하루를 시작하고 가꾸며 필요한 녹색 채소 넘실 댈 것이고 가꾼다는 것은 사랑과 노동과 시간이고. 연녹색이 이토록 빛나는 사월을 넘는데 홍 도화 와 녹색이 이리도 모두 꽃인것을 새순 새잎이 엷은 가림막이 되어 주는 이때에 너무나 큰 상처로 온 나라가 .. 카테고리 없음 20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