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무뉘를 찍고 달리는 듯 하다
변화 무쌍한 하늘
양파는 드러눕고 이웃한 마늘 역시 나 뽑아달라 얼굴색이 변해있습니다
양파와 마늘을 수확한 후 갈아엎고 물을 댄 후 써레질하고 그리고 모심기에 들어가지요
농부들 손이 바쁘게들 움직여야 농사 그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보리 이제 곳
낫 들고 베게 됩니다
앵두가 익고있습니다
오디 따는 계절이기도 하고요
블루베리 보기좋게 열려있습니다
텃밭에 쌈 채소가 풍성합니다
지금 이 때가 가장 맛이 있을때이기도 하고요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 새벽까지 이어저 비가 내렸습니다
맑은 하늘로 유월 사일 이른 아침을 열었습니다
(텃 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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