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온천

지구가꿈 2014. 3. 20. 19:46

지난해 12월1일 문화원 시 창작반에 장기 결석계 를 제출하고 이렇게 해서라도 팔순을 맞이하신 누님을 곁에서 섬기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충주로 내려 갔습니다.


느~긋 하게 살아 보자고 대중교통 으로 수안보 를 ?습니다

생소해서 물었습니다 여기서 수안보 갈수 있습니까? 예~조금 있다 와유..조금이 20분이라. 지금난 좋아 누님께서 추우실까 염려지..

수안보 도착 했습니다 축하 해 줄일이 생겼군요 이 마을에 별이 탄생 했습니다 

누님께. 넓고 개끗한 곳으로 가시지요. -자넨 나만 따라와- 하시곤 허름한 건물로 올라 가시더니 계신 아줌마와 인사 나누 시고 1000원짜리 4장 인듯 주니 들어가세요.     2명인데 4000원? 이지역 주민과 충주시민 에게 실비로 제공하는 시민 온천탕 충주시에서 운영 한다 들었어요

민요 한자락 불러보세요~

왕의온천 비 부근 주민 온천탕 이 있더군요.허름한 옛날식  텅빈 목욕탕에서 60년 대를 추억 해봤습니다

이 길에서 시내버스도  타고 내리고 종종 오는 시외 버스도 기다리고 70년 대를 정점으로 후퇴하고 있는 추억의 수안보 온천


맛집을 알아 둔지라 쉽게 ?아가서 버섯 전골 2인분 주문 했습니다 누님 께서 아주 맛좋다 하시며 즐겁게 드셧습니다 지금 생각 해도 흐뭇합니다.누님 사랑 합니다 ㅇ


ㅇ자연산 버섯탕ㅇ

ㅇ누님 과 막걸리도 한됫박 나누어 먹고

왕의온천 을 떠나 충주시내로 나가는 버스 타는 곳으로 향합니다 비석 좌측 파란 간판 농협 앞에 기다리면 됩니다 한 30분 기다 렸지요.지루하지 않았어요 ㅇ

누님과 1차 수안보 온천 여행 이고요 한달후 한화리죠트 서 온천 여행은 먼저 올렸습니다ㅇ

출처 : 지구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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