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지나면 둥근 보름달이 된다
양력으로는 6월 11일 금년을 벌써 반 토막이 난지 며칠이 지났구나
밤꽃이 산을 오르는 계절
시간은 말 그대로 어김이 없건만
어린 때 느끼는 하루와 지금의 하루는
빠른 속도감을 느낀다
수억년을 달은 떠고 달은지고 한달이 지고
백년이 지고..............
유월의 밤도 깊어간다
시간은 잘도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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