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더운 그 아침을 열다

지구가꿈 2022. 7. 28. 06:01

이 새 이름을 모른다
그러나 모습이 험상 굿고 소리 역시 쾍 쾍 날카롭게 지르며 매우 사납다
비 호감 새

이른 아침 높이 올라 몸의 벌레들을 틀어 내는모양이다 

아침 붉은 구름을 보니 오늘도 무척 덥겠구나......

 

 

 

 

 

 

얼마 남지 않은 꽃 망울 접시꽃 너도 
저무는구나..

석류 꽃

 

 

 

무척 더운 여름날

하루의 끝 부분이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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