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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칠일 달이 간다

지구가꿈 2023. 6. 24. 23:03

벌써 빠른 곳은 오늘 6월 24일 벼 수확을
했다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했지

접시꽃 이 아름답게

백합도 피웠고

뜰에 익은 블루베리

관악산현대홈타운 아파트 텃밭 이 절정을 향해 오르고 있다

삼막천 흐르는 그 물과
주변이 아름 다워라
세월이 이렇게 빠르게
달아나 아무래도.......

걸음 늦은 할아버지 마음엔 또 벌써 주저앉고 만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