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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린이 세상

지구가꿈 2016. 5. 4. 13:51

 

오월은 귀하기만 한 어린이 의 달 청소년의 달

어리다 라는 말과 젊다는 말을

귀하고 아름답다로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

 

텃밭에 심어 뿌리내리기

시작한 체소들

 

싹이 올라와 속아주어야 할시기

그 보드라운 쑥갓 상추

어제 종일 내려준 비 덕분에

부쩍 몸통 키웁니다

 

 

흐르는 개울물이 빛나고 아름답습니다

놀랍습니다

꽃 떠난 지 며칠이라고

매실 열매 맺어 이토록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솜털 난 앵두이지만
이제 곳 자라

빛나는 빠알간 모습 드러내 보일 겁니다

 

 

여기 이 잎을 기억해두세요

가을이면 잎은 떨어지고 산수유 빨간 열매 아름답습니다. 겨우내 하얀 눈과 얼마나 잘 어울리지요

땅이 녹고 나서야 내려서 흙으로 스며들지요. 산수유 나무 입니다

 

 

담장 위에서 자라고 있는 꽃봉오리를 보세요

얼마나 귀하고 꽃 피어나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또 얼마나 즐거울 까요 ..

 

 

오월은 푸르고나 어린이는 자란다

맑은 개울가으로 어린이들이 하교하는모습이

추억을 부르며

더욱 아름답습니다

 

 

우리들은 자~아 란다~

오월은 푸르고 나 우리들 세상

어린이 여러분

그대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겁니다.

건강하게 자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