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옆 산봉우리 위로 해가 얼굴 네어 밀면

지구가꿈 2017. 4. 30. 09:57


 

삼성산 산 자락 마을 이곳 

우리 텃 밭에서는 상추 두 차래 푸짐히 수확을 했고
열무며 상추 씨앗 뿌린 것 모두 싹 뽑아서
백 주년 기념교회 저녁 구역 공부 후 식사로

무공해 채소로 어린 열무 데쳐서 된장에 묻히며 어린 상추 초고추장에 버물리고

지금은  반찬 준비에 바쁘다

 

첫 번째 수확한 빈자리에는 들깨 씨앗 뿌린 것

조금 더 자라면 심을 거다

들깻잎을 우리는 식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사월의 마지막 날이다

봄의 끝자락도 남아있고

다가온 초 여름의 모습이 겹치는 떼


텃밭 주변엔 남아 있는 봄이 아름답다 

 

관악산 현대 홈타운 텃밭에서는

물 주러 나온 이웃이 상쾌한 인사를 주고받는다


반면에 중부 지방에는 특히 가뭄이 심각하다,


매일 물을 주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