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선생님 찿으시는 사진2매 올립니다 그 사진 찍을때쯤 곁에있는 몇장 생각없이 담습니다

지구가꿈 2013. 10. 14. 14:04

볼품없는 하르방구

그 모습도 필요 하시다니 즐겁습니다 선생님..

 

 

 

깊이생각 하는 저 젊은여성

돌아오지 않는 돌다리 를 앞에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하곤 내연의 관계 임을 고백합니다

저보다 6살 연하

묘령의 여인 입니다.

*이렇게 추운날은 관계없이 모두 뚱뚱 해 보인다 는것을 아레로 보고 촬영 되면 작아 보인다는 것은 아시지요 ? *

하여간에 묘령 입니다 ㅋ~

 

勢力家 가  하늘을 날다 내연 이 말썽 되어 추락하는데

 

그 아닌 나는 내연의 관계를 고백해도

모두들.관심 밖의 사건이고 말고.ㅋㅋ 저는 정말 이맛에 삽니다..그런 문제에 나는 매우 자유롭더라

 

 

그날 밤 자정 눈내려 많이도 쌓였 더라

 

 

다음날 이른 아침 텃밭 주변풍경 눈 세상 아름 답더라

 

알맹이들 잘나가도 

껍대기는 비켜라 큰소리치며 편갈라 쏙 빠저 달려도 

 

그것도 안양천 이더라

그래봤자 물 이더라 

 

 

하늘에서 내려 나무위에 걸터 앉자 폼을 잡아도

 

땅에 떨어저 쓸려 붇처진 먼지더미.

버려진 꽁초.

탁 침 비벼놓은 눈도.

 

소리없이 흘러내려

그냥 물 이더라.  

 

 

고결히 덮여있는 있는 눈 도

 

그래봤자

그냥 물이더라.

그때와.  지금. 일어나는 눈 앞의 현상들을

이렇게 철새들이 이고 지나가면

흔적없는 물이더라

여울진바 없는 빈 하늘이더라..

뒤처저 따라가는 내 새한마리.

힘든 인생이더라.

그것도 지나면 허공 일뿐!

 

 

 

출처 : 손옥자 시밭 가꾸기
글쓴이 : 지구가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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