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푸른 수목을 곁에 두고 살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우리 곁에 화분까지 두고 푸른 생명을 보고자 노력 합니다 수박 씨를 심었습니다. 자라나는 순간들을 보고 싶어서요.. 우리 몸에 수분이 95% 가 있어야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들에게도 일정한 수분이 필요 .. 카테고리 없음 2016.08.23
오늘 6월 4일 쾌청한 초여름 초여름 綠陰 아름답고 시원 하지만 마음 무거운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지난해 부터 지금까지 집 옆 개울에 물이 가득차 흐르는것을 보질 못했고 강바닥은 거북등 처름 갈라져 금이 가고 있고 저수지 바닥이 거북등 이라지 안개는 눈에 보이기나 하지 눈에 보이지 않는 메르스 가 사방.. 카테고리 없음 2015.06.04
텃밭에 비 오랜 가뭄 끝에 텃밭을 해갈 시켜주었 습니다 이른 아침 밤새 촉촉이 내려준 비 작물들이 얼마나 반기었을지 아주머니 텃밭으로 나갑니다 저 ~앞에 2시 방향 빨간 옷 입으신 분 보이시지요 ? 자라난 쌈 체소 만지는 촉감 아주 좋겠지요 ? 비 내린후 쑥~ 자라난 상추 고추 쑥갓 밭에서 손 맛 .. 카테고리 없음 2015.05.12
오늘 일기. 가뭄 이 심합니다 지난 한해 강우량이 적었습니다 석수동 삼막천 에도 얼음 구경하기 힘듭니다 참새들이 옹기 종기 예기 나눕니다 눈이오면 당장 몇일을 굶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올겄은 제때에 와야해 흉년이 들면 한해를 살아야 할 극정이 태산이야.. ㅡ아버지 어머니 께서 하시던 예기입니다ㅡ 고상하.. 카테고리 없음 2015.01.10
[스크랩] 이미 두려움을 벗어난 삶 집 앞 전나무 아래에서 두려움 을 벗어난 이름 모를 새 한 마리를 발견하고 가만 이 주어 왔다 내가 너에게 해 줄 수 있는 게 없구나.. 물에다 쌀 한 숫가락 말아 너의 곁에 두는 것 외에는..., 물도 먹이도 부질 없는일 느끼는게 있어서 가만이 손바닥 위에 올리니 너의 뛰는 심장 박동 을 .. 나의 이야기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