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아침이었다 이곳 텃밭이 삼성산 아래에 있기에 도심보다 2~3도 낮은데 해가 산을 넘어 빛이 비춰 내리기 까지는 이 세벽이 아주춥다 된 서리는 아니지만 무서리가 내려 꽃잎에서 살작 보인다 김장 배추 무우가 무섭게 하루 하루 귀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을 알수있다 어제 수정되어 곧장 밤세자라 오늘 저녁이면 주먹만 하게 자랄것이다 겨울을 견뎌낼 시금치가 자라며 지금은 건강과 내성을 키울때.... 양배추가 걷 잎의 보호속에 알을 차곡히 체우고 있다 매일보아도 얼마나 건강히 굵게 또는 땅위로 솟는지 놀랍다 김장 배추도 알이 차곡아 차곡히 꽃피는 시간이 따로있으랴~ 이미 준비된것은 피어야 하지 주변을 둘러보면 모든 자연은 아름답고 감사하고 모두가 이 모두가 꽃이려니 텃밭에 왠 키가 큰 국화인가? 텃밭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