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중한 날들을 곶감 빼 먹듯이 다 빼먹고 고마운 생각도 없이 달콤하게 먹어치우고 닥아올 혹한에 굶주릴 그때 가서야 주어진 풍족함이 고마운줄 깨닫 겠지 힘든 혹한을 견뎌내야 감사를 깨달아야 봄이오고 잎이나고 새로운 날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시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을 매일 매일 별 생각없.. 카테고리 없음 20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