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만남 30십 여년 전 직장 후배 두 명이 병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와 위로를 한다 직장 밖에선 나에게 형 이라 부르던 정겨운 친구들 ... 가깝게 앉은 친구가 민영근 이고 안경낀 친구는 정윤교 이다 참 새롭고 정겹고 고마웠다 내 나이 서른두 살 때 서울 올라와서 친구 집에 신세 지고 .. 카테고리 없음 2016.08.03
봄날은 간다 매시간 떠나는 비행기에 벗꽃이 그리고 목련이 타고 있습니다 연록이 등장합니다 홍단풍 잎새가 밀고나옵니다 어저께 밤에 내려준 고마운비 뒤따라온 꽃사과 꽃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해맑은 아침햇살에 눈부신 아름다움 자랑합니다 내일 출발을 앞두고 어제까지 그 아름답든 하얀 목련.. 카테고리 없음 201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