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방학이다 안양 석수동 삼성 초등학교 7월 22일 12시 방학식을 끝내고 뜨거운 햇빛 아레 나무 위에서 매미 높은 음으로 목청 터칠떼 즐거운 마음으로 후문으로 밀려 나온다 한 달 동안 생길 알 수 없는 기대가 머리에서 맴 돌리라 한 달 후 저 길을 되돌아올 때에는 몸도 마음도 훌쩍 커서 올것이고 매.. 카테고리 없음 2016.07.22
노을이 물들다 방학이 시작되고. 교회 청년 수련회가 임박한 때. 무더운 휴가철이 익어가고. 속초나. 강능. 해변이 자꾸만 생각나게 되는 7월 21일 저녁 무렵 매미가 온종일 소리높혀 여름을 노래하고 온종일 뜨거움을 쏟아붓다가 서산에 가까워 지자. ㅡ저녁 노을이 붉게 나타나면 내일 날씨를 짐작하겠.. 카테고리 없음 2016.07.21
봄 방학도 벌써지나고 초등학교 옆 개울에 아직도 우리 세상이 틀림없다며 각을 새우고 큰 소리 그러나 이미 초등학생들 방과 후 즐거운 소리 소리 가 들리기 시작했는데 어쩌려고 시소는 움직였어 그럼 .. 기울었지~ 징검 다리 사이에도 물 흐르는소리 나기 시작했는데 ? 개울물 흐르는 소리 그 소리는 봄 오는.. 카테고리 없음 2016.02.15
초등학교 버드나무색이 변해 가는날 방학 끝 학교 가는날 설레기도 하고 방학 끝 나서 서운하기도 하고 아이들 따라 가장 이른 버들잎도 개나리 꽃도 올 테고 봄비도 촉촉이 내릴 테지요.. 또 한 해 후엔 이 길에 부쩍 자란 저 아이들 지날 테지요 봄 입니다 아직은 추워도... 카테고리 없음 2015.02.08